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쾌걸 즈밧토 (문단 편집) == 특징 == 작품 전체의 컨셉은 [[쾌걸 조로]]에서 따왔다. 일본 영화 '철새(渡り鳥) 시리즈'도 참고했다고 한다. 주인공 하야카와 켄을 맡은 사람은 히어로의 대부라고 볼 수 있는 [[미야우치 히로시]]다. 미야우치가 연기를 너무나도 잘해서 미야우치 팬들은 미야우치 작품 중 이걸 최고로 꼽기도 하며 미야우치 본인도 자신있는 작품이라고 한다. 이 작품의 특징은 전형화된 패턴과 극본 지상주의의 궁극의 예라고 볼 수 있다. 보다보면 황당하고 이상한 요소가 한두 군데가 아니고, 이야기 전개도 원패턴이 반복될 뿐이지만 독특한 연출과 미야우치 히로시의 명연기 때문에 계속 보게되는 기묘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특이하게 적 세력은 지방 야쿠자들의 연합체같은 것으로 협박, 사채, 마약 판매, 유괴, 강도, 부녀자 폭행, 아동 학대 등 현실의 [[범죄조직]]들이 할 법한 악행을 많이해서 묘하게 현실감이 있다. 당연히 [[괴인]]이나 [[괴수]] 같은 것도 나오지 않고, 매화 각 지방 조직의 보스격인 인물과 그의 경호원을 상대한다.[* 이 역시 시청 연령대를 높이게 된 원인이었다.] 하야카와 켄은 악당이랑 싸우긴 하지만 딱히 정의나 평화를 지키려고 그런 건 아니고[* 물론 정의로운 마음을 가지긴 했다.] 친구의 원수에게 사적 복수를 하려고 따라다닌 것인데 범인이 안 나와서 다 잡다가 조직을 괴멸시키고 끝나게 되었다. [[가면라이더(초대)|가면라이더]]의 아버지인 [[이시노모리 쇼타로]]가 원작을 맡은 작품으로, 개성있고 멋진 디자인으로 팬들사이에서 [[인조인간 키카이다]]만큼이나 그의 대표작으로 자주 꼽히곤 한다. 이 작품은 후대에 많은 영향을 주어 현재에도 자주 패러디, 오마주되고 있다. 각본가 [[나가사카 슈케이]]는 이 작품으로 특촬물로 하고 싶은 건 다 했다며 특촬물을 졸업하고 드라마 작가로 전직한다. 자신있는 작품이라고 한다. 평소 심오한 작품을 추구하던 나가사카의 다른 작품에 비교하면 원패턴이라 심오한 느낌이 덜한데 대신 현대 사회를 비판하는 사회 풍자가 은근히 묻어난다. 이름을 뒤집어서 즈밧토 카이케츠 라고 하면 오프닝 가사이기도 하는 "즈밧하고 해결"이 되는데 노린 네이밍 센스일 것이다. 이 작품은 32화로 조기종영되었다. 청춘드라마적인 요소와 하야카와 켄의 하드보일드한 매력 덕분에 당시 청소년이나 성인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인기를 끌었지만[* 가면라이더 방영 이후 5년 정도 지난 세월이었기 때문에 당시 가면라이더를 보던 아이들은 이미 중고등학생이었다. 즈밧토는 주로 이쪽 층을 상대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거기다 성인들도 의외로 많이 보고 있었다고 한다.] 정작 메인 타겟 층이었던 아이들에겐 인기를 얻지 못하여 완구판매성적은 좋지 않았다. 결국 인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기종영되었다.[* 시청률 자체는 높았지만, 인기가 있어도 수익이 없으니 계속 제작하는데 무리가 있었던 것. 성인 특촬 팬들이 특촬물에 돈을 쓰기 시작한 건 쇼와 시절 특촬물을 본 세대가 자라서 구매력이 생긴 [[헤이세이]]부터지 그 이전엔 성인 팬들은 완구를 사지 않아 돈이 되지 않았다. 거기다 일부 지역방송에선 방송을 하지 않아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작품이었던 것도 문제였다.] 하지만 극적인 전개와 개성있는 주인공, 호쾌한 액션으로 특촬팬들 사이에선 지금까지도 명작으로 회자되며 현재도 미야우치 히로시의 대표작으로 통한다.[* [[초력전대 오레인저 VS 카쿠레인저]]에서 미야우치가 연기한 [[미우라 나오유키]]가 서부극 스타일의 복장으로 등장하는 장면이 있는데, 영락없는 하야카와 켄 스타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